샐러드 프랜차이즈 샐러디가 스팸과의 콜라보레이션 겨울 시즌 한정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나트륨이 걱정되지만 맛을 포기할 수 없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얀데스 소금으로 나트륨은 줄이고 맛은 그대로 살린 스팸25%라이트를 넣은 겨울 시즌 신메뉴 2종은 스팸25%라이트에그 웜볼과 스팸25%라이트에그 버거 2종으로 구성됐다.

스팸라이트에그 웜볼은 스팸을 사용해 특정 타깃이 아닌 모두가 즐기기 좋을 뿐 아니라 스팸 라이트를 사용해 나트륨을 25% 줄인 겨울 한정 메뉴로 짭짤한 스팸과 부드러운 에그스크램블이 곡물밥과 어우러져 스팸덮밥 같은 느낌을 낸다는 게 샐러디측 설명이다. 상큼한 당근라페와 달콤한 옥수수, 알싸한 양파, 매콤한 할라피뇨가 더해졌다.

샐러디 관계자는 "지난 여름 팔도비빔장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이번에도 고객이 좋아할 만한 색다른 시도를 해보고 싶었다"면서 "일반 스팸이 아닌 나트륨을 25% 줄인 스팸25%라이트를 사용했기 때문에 맛보다 건강을 생각해 샐러디를 찾는 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메뉴 2종은 1일부터 전국 약 350개 샐러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샐러디는 오는 7일까지 자사앱을 통해 신메뉴를 보다 저렴하게 경험해볼 수 있는 타임 어택 이벤트도 준비했다. 자세한 사항은 샐러디 홈페이지 및 샐러디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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