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 매장 350호점을 돌파한 샐러드 프랜차이즈 ‘샐러디’가 10주년을 기념하며 환경 단체인 ‘생명의숲’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샐러디는 미션인 ‘음식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즐겁고 건강하게 만든다’를 수행하기 위해 기업이 지구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브랜드다. 친환경 캠페인 ‘LESS, BUT BETTER’를 운영하며 지속적인 비건 메뉴 출시, 생분해 소재 비닐봉투 사용, 100% 천연 펄프로 만든 FSC 인증 샐러디 박스 및 물티슈 사용 등 갖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은 샐러디는 최근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10월 11일, 샐러디는 10주년을 기념하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일주일간 기부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면 개당 100원씩 계산하여 환경 단체에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샐러디는 고객들의 관심으로 모인 기부금과 샐러디 기부금을 더해 총 1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단체 ‘생명의숲’에 전달했다.

샐러디 관계자는 “10주년을 맞아 샐러디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과 함께 모은 기부금이기 때문에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해 브랜드로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끊임없이 고민하며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샐러디는 10주년을 맞아 10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10년 전 인기 메뉴였던 치킨토마토 베이글 샌드위치, 크리미연어 베이글 샌드위치, 에그베이컨 베이글 샌드위치를 판매 중이다. 해당 메뉴 3종은 전국의 샐러디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원문 보기